-시민·여성단체 회원 등 600여 명 참석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일상 속 양성평등 가치 확산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시민과 여성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통영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통영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어린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수해복구 성금 기탁, 표창장 수여, 격려사, 기념퍼포먼스, 윤인경 작가 초청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격적인 기념식에 앞서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가 수해복구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성명숙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은 특정 계층이나 성별만을 위한 가치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사회적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성평등의 가치를 사회 곳곳으로 확산하고 일상 속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는 것이 우리가 나아갈 방향”이라며 “누구나 제약 없이 가능성을 펼치고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기간이다. 통영시는 매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행사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