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중앙전통시장을 자율금연구역으로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쾌적한 전통시장 조성에 나선다.
통영시는 지난 29일 통영중앙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중앙전통시장 자율금연구역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보다 쾌적한 시장 환경과 건강한 금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통영시 건강증진과와 중앙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율금연구역 운영 취지를 공유하고,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시장 내 자율금연문화 조성 ▲흡연 자제 홍보 및 계도 ▲자율금연구역 안내표지판 설치·유지·관리 등 자율금연구역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통영시는 앞으로 시장 내 자율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상인회와 함께 금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자발적인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자율금연구역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상인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금연환경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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