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신선한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2026 어부장터×포트빌리지 통영’이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통영시는 지난 11일 시청 제1청사 강당에서 먹거리 부스 참가 희망 업체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설명회를 열고 참가업체 선발 절차와 평가 기준, 지원 사항, 현장 운영 및 홍보계획 등을 안내했다.

올해 행사에는 일반 먹거리 부스 30팀, 퍼포먼스 부스 10팀, 셰프 컨설팅 부스 5팀 등 총 45개 브랜드를 선정할 예정이다. 일반 먹거리 부스와 셰프 컨설팅 부스는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퍼포먼스 부스는 관내·외 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관내 참여 업체에는 참가비 면제를 비롯해 기본 주방집기 렌탈비와 수도·전력 비용을 지원하고 디자인 목재 부스도 무상 제공한다. 지역 업체의 행사 참여 부담을 낮추고 우수한 먹거리 상품의 판로 확대를 돕는다는 취지다.
‘2026 어부장터×포트빌리지 통영’은 40년 경력의 토박이 어부 ‘노선장’과 젊은 어부 ‘신선장’이라는 캐릭터를 활용해 통영 수산물과 미식 콘텐츠를 결합한다.
향토음식부터 퓨전음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한편, 셰프 컨설팅 부스에는 강레오 셰프가 참여해 지역 업체의 메뉴 개발과 맛·품질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역량 있는 관내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참가 업체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업체는 서류심사와 현장 품평회, 컨설팅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8일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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