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 바다와 크고 작은 섬들이 어우러진 경남 남해안의 아름다운 풍경. 경남도는 ‘경상남도 관광의 날’ 제정과 함께 여름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경상남도가 오는 7월 11일을 **’경상남도 관광의 날’**로 공식 제정하고, 남해안을 중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경남도는 지난해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확정을 계기로 관광의 날을 제정했으며, 오는 7월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기념식을 열고 ‘남해안 대전환, 경남관광 대도약’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7월 5일부터 18일까지는 ‘경남관광주간’을 운영한다. 도내 23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축제와 문화예술 공연, 관광 할인행사 등 모두 7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름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경남 관광은 최근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관광데이터랩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경남 방문객은 약 1억 6,668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관광 소비 역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과 관광 소비액이 크게 늘어나면서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경쟁력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념식에서는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시·군과 관광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의 ‘경남관광 대상’ 시상도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관광창업기업 우수상품 전시도 함께 열려 경남 관광산업의 미래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광주간 동안에는 경남 전역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지역 축제가 이어진다. 숙박 할인과 관광기념품 할인은 물론 사천바다케이블카, 김해가야테마파크, 창녕 산토끼노래동산, 밀양 얼음골신비테마관 등 주요 관광시설에서도 특별 할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고성 만화방초 수국축제, 상리 반딧불이 연꽃축제, 밀양 얼음골신비테마관 개관 등 지역별 특색 있는 행사도 함께 열려 여름철 경남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이번 관광의 날 제정과 관광주간 운영을 계기로 남해안을 중심으로 한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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