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4차례 걸쳐 56명 참여…민원 현장 애로사항 공유·개선방안 모색
통영시가 대민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고충을 듣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통영시는 지난 5일과 7일 ‘시장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간담회’ 3·4차 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

지난 5일 열린 3차 간담회에는 용남면·산양읍·도천동·명정동·정량동·미수동·봉평동 등 7개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14명이 참석했다.
이어 7일 열린 4차 간담회에는 종합민원실과 세무과, 교통과 소속 민원담당 공무원 12명이 참석해 민원 업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날 과거 감정이 격해진 민원인을 직접 응대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직원들의 고충에 공감을 표했다.
강 시장은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고, 속으로는 ‘얼른 끝내고 집에 가자’는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소통하려 노력했다”며 자신의 민원 대응 경험과 노하우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통영시는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일선 민원담당 공무원 56명을 대상으로 릴레이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복·고충 민원 등 일선 현장에서 직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공유하는 한편, 민원 업무 환경과 행정서비스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이를 행정서비스 개선에 반영해 시민과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행정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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