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장 선거 당선무효 소청에 따라 실시된 재검표에서 후보 간 표 차이가 2표 줄었지만 당락에는 변동이 없었다. 이에 오는 27일 예정된 통영시장 선거 재검표 결과에도 지역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체육관에서 지난 6·3 지방선거 충주시장 선거 투표지 10만8천77매를 대상으로 수개표 방식의 재검표를 실시했다.
재검표 결과 이동석 충주시장의 득표수는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전 후보보다 122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최초 개표 당시 124표였던 두 후보 간 격차가 2표 줄어든 것이다.
재검표 과정에서 일부 득표수 변동은 있었지만 최종 당선 결과는 유지됐다.
충주시장 선거 재검표 결과가 나오면서 이제 관심은 통영시장 선거로 향하고 있다.
지난 6·3 지방선거 통영시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가 3만3천626표(48.97%), 국민의힘 천영기 후보가 3만3천582표(48.90%)를 얻어 불과 44표 차이로 당락이 갈렸다.
낙선 후보 측의 선거 소청에 따라 경남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7일 통영시장 선거 투표지를 대상으로 재검표를 진행할 예정이다.충주시장 선거의 경우 재검표를 통해 후보 간 격차가 실제 2표 줄어든 만큼,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초접전이었던 통영시장 선거의 재검표 결과에 더욱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통영시장 선거의 표 차이는 단 44표에 불과해 무효표와 후보별 유효표 판정 과정에서 득표수 변동이 발생할지, 또 최종 당락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변화가 나타날지가 최대 관심사다.
오는 27일 진행될 통영시장 선거 재검표 결과에 통영 지역사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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