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와 경상국립대학교 관계자들이 수의 건강관리 및 현장학습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수의과대학과 협력체계 구축…동물복지·생태관광 활성화 기대
통영시가 고양이섬으로 알려진 용호도를 반려동물 친화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과 협력에 나섰다.
통영시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과 ‘2026년 국립대학 육성사업(지자체-대학 협력)’ 추진을 위한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인 **’통영 고양이섬 K-관광명소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통영시는 앞서 대학 교수진과 관계자를 초청해 용호도 팸투어를 진행했으며, 국립대학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세부 추진방안을 협의했다.
양 기관은 용호도 길고양이와 통영시 공공형 고양이보호분양센터를 중심으로 수의학적 건강관리와 학생 현장교육을 연계하고, 대학의 전문성을 활용한 동물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현장 실습과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반려동물을 기반으로 한 치유·힐링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통영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대학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용호도를 생명존중과 동물복지의 거점이자 반려동물 친화 관광명소로 육성해 K-관광명소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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