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도서관 등 점검…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 예정
통영시가 공공기관 내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카메라 합동점검에 나섰다.
통영시는 지난 5일과 6일 불법촬영과 관련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공공기관 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카메라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통영시청과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통영경찰서와 통영시가정폭력상담소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육안으로 화장실 벽체 등에 불법촬영 의심 물체가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전기 콘센트와 환풍구, 쓰레기통 등 불법카메라가 설치될 가능성이 있는 취약 부분을 전자탐지장비로 집중 점검했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공시설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시민 누구나 믿고 찾는 공공기관의 위상에 걸맞게 불법촬영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사전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통영시는 앞으로 시민들의 방문이 잦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불법카메라 자체점검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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