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통영 디피랑에서 중화권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디피랑 야간관광부터 통제영 역사관광까지… 중화권 맞춤형 체류관광 확대 기대
통영시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중국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와 지역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경남관광재단과 한국관광공사(KTO) 베이징지사, 인근 지자체(거제·진주)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중국 현지 여행사와 국내 중화권 전문 여행사(랜드사) 관계자 등 1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강구안과 야간관광 명소인 디피랑을 방문해 통영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통영케이블카와 조선군선, 삼도수군통제영 등을 둘러보며 통영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살펴봤다.
특히 조선군선에서는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해양 방어 역사를, 삼도수군통제영에서는 조선시대 삼도수군의 본영으로서 통영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해양관광과 야간관광, 역사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중화권 맞춤형 체류관광 상품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팸투어는 거제에서 시작해 통영의 야간관광과 숙박, 핵심 관광지를 거쳐 진주로 이어지는 광역 관광코스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통영시는 남해안 권역을 중국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지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중국은 중요한 관광시장인 만큼 이번 팸투어가 실질적인 관광상품 출시와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여행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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