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대첩교·KTX 역세권 개발·관광 인프라 확충 등 주요 사업 실행계획 점검
통영시는 지난 21일 시청 강당에서 강석주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시 산하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9기 출범 이후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 업무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성과로는 한산대첩교(통영 도남~한산 도로건설 공사)와 통영 도산~고성 삼산 도로 공사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예비타당성평가 통과, KTX 통영역 복합환승센터의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기본계획 반영 확정 등이 제시됐다.
또한 지난 8월 극한 호우에 따른 통영시 전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통영 해저터널 미디어아트 사업에 대한 국가유산청의 국가등록문화유산 현상변경 최종 허가, 도남관광지 금호 프리미엄 리조트 조성사업의 조성계획 결정(변경) 승인, 통영형 민생회복지원금 1인당 35만 원 지급 등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통영시가 지난 21일 시청 강당에서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통영시)]
통영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7년 주요 대형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 계획은 한산대첩교 조기 착공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KTX 통영역세권 개발 및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안 확정, 한화리조트 조기 착공을 위한 관광단지 지정 승인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 등이다.
이와 함께 도남관광지 금호 프리미엄 리조트 조성사업과 통영 해저터널 미디어아트 사업 착공, 오션뷰케이션 조성사업, 북신사거리~장대사거리 도로 개설, 동호동 저온·친환경 위판장 준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반시설 확충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내년은 계획 수립 단계를 넘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성과로 증명해야 할 때”라며 “보고된 사업들이 회의실 안의 말로만 끝나지 않도록 모두 책임감을 갖고 뛰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민선9기 시정구호인 ‘시민 중심, 강한 통영’과 함께 올해 확정한 시정방침인 ‘시민 중심 시정혁신과 소통행정 실현’을 2027년에도 유지하고 시민 중심의 시정 혁신과 소통 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