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읍사무소 주차장에 현장 부스 운영…중·소형 가전 세척·점검·수리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대형가전은 방문 서비스 신청 가능
통영시는 삼성전자서비스와 LG전자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침수 가전제품 점검·수리 지원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현장 서비스 부스는 산양읍사무소 주차장(통영시 산양일주로 1683-25)에 마련됐다. 지난 20일부터 운영 중이며, 24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마지막 날인 25일은 정오까지 지원한다.
현장에서는 침수된 청소기와 선풍기, 전기밥솥 등 중·소형 가전제품의 세척과 점검, 수리를 지원한다.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대형 가전제품처럼 현장으로 운반하기 어렵거나 피해 가정이 현장 부스를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방문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서비스는 삼성전자서비스(1588-3366) 또는 LG전자(1544-7777)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점검과 수리는 무상으로 지원한다. 다만 일부 핵심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 경우에는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침수 가전제품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 준 삼성전자서비스와 LG전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도 시민들의 불편을 덜고 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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