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사랑상품권 100만원·생수 등 구호물품 전달
-군인·공무원·해경·봉사단체에 농협 카페리 무료 승선 지원
한산농협(조합장 최재형)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한산면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산농협은 지난 2일 최재형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와 성우석 한산면장 등 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복구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한산농협은 통영사랑상품권 100만원을 비롯해 생수 420개, 타올 420개, 아이스크림 310개, 칫솔·치약·비누세트 120개 등을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한산도 지역의 복구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태고 있는 군인과 공무원, 해양경찰,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산농협은 물품 지원과 함께 한산도 수해복구를 위한 교통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농협에서 운영하는 카페리를 이용해 한산도 수해복구 현장을 찾는 군인과 공무원, 해양경찰 및 각종 봉사단체에 무료 승선권을 지원하며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산면은 이번 집중호우로 210건, 39억6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특별재난지역에는 지정되지 않아 주민들의 아쉬움이 큰 상황이다. 현재 지역에서는 군인과 경찰,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피해 복구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재형 한산농협 조합장은 “지난 폭우로 한산면 곳곳에 큰 피해가 발생했지만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되지 못해 주민들의 안타까움이 크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인과 경찰,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복구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산농협의 지원이 수해를 입은 주민들과 복구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수해복구를 위해 한산도를 찾는 봉사자들이 농협 카페리를 이용할 경우 무료 승선을 지원하는 등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