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통영체육관서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유관기관·민간단체 참여…현장 대응·협업체계 집중 점검
통영시가 지진으로 인한 붕괴와 화재, 인파사고 등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전 대응훈련에 나선다.
통영시는 오는 22일 통영체육관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해 경기장 붕괴와 화재, 인파사고가 동시에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복합재난 발생 시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와 현장 대응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시는 실효성 있는 훈련을 위해 지난 9월 14일 1차 컨설팅과 훈련 현장 워크숍을 실시해 현장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했다.
이어 오는 10일 2차 컨설팅을 통해 보완사항과 기관별 임무·역할을 최종 점검하는 등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훈련 준비 과정에는 통영시 협업부서를 비롯해 통영소방서, 통영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여성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도 참여한다.
참여 기관·단체들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역할과 협업 방안, 현장 대응 절차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실전 같은 훈련으로 재난에 강한 안전도시 통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