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시민의 날 맞아 문화·체육·관광 혜택 확대공연·체험 프로그램부터 공공시설 무료 개방까지 시민 체감형 행사 마련
통영시가 제32회 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 ‘통영시민행복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올해 시민의 날을 하루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일주일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체육시설 할인과 무료 개방, 공연·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10월 1일부터 5일까지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2026 통영 아트위크’가 열리며, 2일에는 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6 통영시 문화상 시상식 및 명사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같은 기간 ‘제45회 통영예술제’도 강구안 문화마당과 관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할인행사도 마련된다. 10월 1일부터 7일까지 통영수산물 온라인 할인행사를 통해 관련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로컬푸드직매장 2곳에서는 통영쌀을 30% 할인 판매한다.

공공시설 무료 개방도 확대된다. 시민행복주간 동안 무전 제1공영주차장 등 시 직영 공영주차장 7곳과 유람선터미널 주차장이 무료 개방된다. 충렬사를 비롯해 시립박물관, 박경리기념관, 청마문학관, 김춘수유품전시관, 세병관 등 주요 문화시설도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체육시설은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용남파크골프장, 통영체육관, 충무체육관, 죽림족구장 등 일부 시설을 통영시민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시설은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관광시설 혜택도 풍성하다. 10월 1일 케이블카와 디피랑이 통영시민에게 무료 개방되며, 스카이라인루지통영은 1일부터 7일까지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통영해양택시의 ‘통영밤바다야경투어’도 10월 1일까지 시민 이용료를 1만 원으로 할인한다. 이 밖에도 충무공유람선, 카트인통영, 크루즈 요트체험 등 주요 관광시설에서 시민주간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10월 1일 시민문화회관에서는 ‘통영시민의 이야기’ 전시가 열리고,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통영시민 걷는 날 미션’도 7일까지 진행된다. 3일에는 시립박물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나전칠기 그립톡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제32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시민 모두가 통영의 주인공임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며 행복한 한 주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행복한 통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