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통영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이 의회운영위원장 선출과 함께 마침표를 찍었다.
통영시의회는 28일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뒤 운영위원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김희자 의원을 제10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운영위원장 선출의 건, 회기 결정의 건 등이 상정됐다. 최미선 의원은 병원 진료를 이유로 청가서를 제출하고 불참했으며, 정광호 의원은 운영위원장 선거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다.
전병일 의장의 추천으로 김신우·김혜경·김희자·박용수·최윤희 의원 등 5명이 의회운영위원으로 선임됐으며, 운영위원장 후보에는 김희자 의원이 단독 등록했다.
무기명 투표 결과 총 12표 가운데 김희자 의원이 7표를 얻었고 무효표는 5표로 집계됐다. 김 의원은 과반 득표로 제10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에 최종 선출됐다.
김희자 신임 운영위원장은 “동료 의원들의 믿음과 기대를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여야를 떠나 소통과 경청을 바탕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원활하고 모범적인 의회운영위원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병일 의장은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출발은 다소 늦었지만 한 발 더 뛰고 한 번 더 검토하는 자세로 더욱 성숙하고 안정적인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운영위원장 선출로 제10대 통영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통영시의회는 추가경정예산안과 통영형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심의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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