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 의료기관·약국 운영…어린이·임신부 등 대상별 독감 접종 순차 시행
통영시가 추석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한 2026~2027절기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 진료와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연휴 기간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새통영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되며, 통영서울병원과 달빛어린이병원인 서울아동병원 등 당직의료기관 18곳과 휴일지킴이약국 22곳이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와 보건진료소도 당직진료일을 지정해 운영하며, 보건소는 24시간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해 시민들의 응급진료 공백에 대비한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통영시 및 통영시보건소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경상남도민원콜센터(120), 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이와 함께 통영시는 오는 2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대상자별 일정에 따라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국가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4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특히 이번 절기부터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연령이 기존 13세에서 14세까지 확대됐다.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1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75세 이상은 10월 6일, 70~74세는 10월 12일, 65~69세는 10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할 수 있다.
통영시는 국가 지원 대상 외에도 60~64세 시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취약계층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의료급여 대상자, 장애인(중증), 국가유공자 본인 및 배우자, 다문화가족 등이 포함된다.또 병·의원이 없는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15~59세 통영시민은 10월 15일부터 통영지역 도서 보건기관에서 유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통영시는 연휴 기간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상황이 변동될 수 있는 만큼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상자별 접종 일정을 확인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안내했다.
